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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중국에서 선전하는 한국산 뷰티제품들 2014/10/24  



마스크팩, 헤어케어 제품, 클렌징 기계… 요즘 중국 여성들이 자주 찾는 뷰티용품들로 한국산이 강세이거나 시장을 점차 넓혀가는 중인 품목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욱 높은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수월한 진입을 위해서는 확실한 타깃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팩=중국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마스크팩 판매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50억 위안으로 화장품 가운데 가장 빨리 성장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개최된 ‘제40회 광둥국제미용박람회’에서도 마스크팩의 인기가 가장 높았는데 다양한 미용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판빙빙 등 유명 연예인이 마스크팩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2년 전만 해도 중국 시장을 주도한 브랜드는 ‘메이지’, ‘워더메이리르지’, ‘샹이번차오’, ‘수얼’, ‘하이양촨수어’ 등 몇 개에 불과했으나 작년 이후 새로운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AC닐슨에 따르면 2012년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메이지가 점유율 26.4%로 1위를 차지했는데 TV 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제품라인 출시, 5장 이상 살 경우 제품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판촉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했다. 또 대만 브랜드인 워더메이리르지는 광고나 홍보 없이 네티즌 입소문으로 대만에서 히트를 친 뒤 2011년 9월부터 중국에서도 인기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리더스’,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 등 한국 마스크팩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중국에서 원래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으나 최근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과 ‘위쳇’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 활성화로 찾는 사람이 더욱 늘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리더스’를 검색하면 216만 개의 결과가 검색되고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는 5만5000개의 관련 제품이 검색되는데 소비자들은 리더스 제품이 피부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잇츠스킨’ 마스크팩은 ‘중국 마스크팩 업계의 페라리’로 불리며 ‘네이처 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은 보습, 여드름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은 물론 수면 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산 마스크팩은 현지 브랜드보다 20~50% 비싸지만 다른 외국 유명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낮으면서 동양인의 피부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이런 와중에 중국 시장 1위인 메이지 제품은 작년부터 매출이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대만 브랜드 워더메이리르지는 모조품 범람으로 소비자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


헤어케어 제품=중저가 위주인 중국 헤어케어 제품 시장에 최근 들어 고가 바람이 불고 있다. AC닐슨에 따르면 40% 이상의 여성이 값비싼 샴푸를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왓슨스 같은 소비재 전문점에서의 판매가 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샴푸 생산공장은 2000여 개에 달하며 4000개 브랜드가 가격을 내세워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프록터앤갬블(P&G)과 유니레버의 헤어케어 제품이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비듬 제거에 효과가 있는 ‘헤드앤쇼울더’, 모발 윤기를 강조한 ‘리조이스’, 모발 영양 공급을 위주로 한 ‘팬틴’, 보습력에 뛰어난 ‘VS’, 천연원료로 승부하는 ‘클레어롤’ 등 다양한 라인의 브랜드를 보유한 P&G 제품이 시장의 60%를 과점하고 있다. 반면 유니레버는 ‘럭스’, ‘헤이즈라인’, ‘클리어’ 등의 브랜드로 1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15%는 홍콩계 씨본스 그룹 산하 ‘슬렉’. ‘파왕’, 광둥 밍천의 ‘메이왕’, ‘친화즈시우’, ‘이차이’, ‘가오신캉시아오’ 등이, 마지막 10%는 ‘차이러’, ‘하오디’, ‘아오니’, ‘라팡’ 같은 중국 토종 브랜드가 나눠 갖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중저가 제품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고가 제품을 판매하기는 쉽지 않지만 새로운 브랜드와 콘셉트로 접근한다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데 ‘케라시스’, ‘려’ 같은 한국산 제품과 일부 일본산 샴푸는 70~80위안대로 로컬 브랜드보다 비싸지만 수입 제품 중에는 가격이 저렴해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렌징 기계=최근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렌징 기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산 고가 제품인 ‘포레오’가 지난해 상하이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포레오와 필립스 같은 클렌징 기계는 대당 800위안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클렌징 기계 구매 고객은 한번쯤 시험적으로 써보겠다는 신규 고객이 많아 100~200위안대 제품의 인기가 높다. 따라서 이같은 소비심리에 부합하는 한국 하배런메디엔뷰티의 ‘포블링’ 제품이 타오바오왕, 징둥상청 등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징둥상청의 경우 클렌징 기계 제품을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대부분 포블링 제품이 뜨며 타오바오에서 포플링을 검색하면 관련 제품 3만4700개를 검색할 수 있다. 

<상하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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