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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기업공개(IPO) 재개로 인한 물 량부담 우려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71포인트(1.64%) 내린 3,213.21, 선전성분 지수는 204.00포인트(1.52%) 떨어진 13,177.21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장 종료 2시간을 남 겨두고 매물이 쏟아져 급락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이 잇따랐지만 단기급등으로 인한 차익매물과 22 일 재개되는 IPO 물량부담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에서 9%로 상향 조정하고 중국 증시가 연말까지 40%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경기부양 조치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중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중국건축은 22일 IPO를 통해 502억위안(93조원)을 확 충할 방침이어서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됐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단기급등부담과 IPO 물량부담 우려로 차익실현 압력이 증가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미국 증시가 6일 연속 상승하고 한국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증시가 상승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 단기조정 후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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