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업체 반응 좋았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비롯 총 19개 한국업체 참가
한국관 참가업체 최소 6개 바이어와 상담
제57회 다마커스 국제 박람회(DAMASCUS INTERNATIONAL FAIR)가 2010년 7월 14일(목)부터 7월 23일(수)까지 다마스커스 국제 박람회장에서 10일간 진행됐다.
다마커스 국제 박람회는 시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종합 박람회로 올해 전시회에는 개최국 시리아를 비롯해 45개국에서 총 43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일상 생활 용품에서부터 건축 자재 및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합 품목이 선보였다.
개최국 시리아 외에 주요 참가국은 △이집트 △이란 △쿠웨이트 등이며 특히 남미에서도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등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초기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만 개장했다. 한국관에는 17개 업체가 참가했고,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서 현대 자동차와 삼성 전자가 개별로 참가해 한국에서는 총 19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관의 참가 업체 품목은 △기계 △자동차 △소재 △부품 △전기 △전자 △IT △의료 △섬유 △화학 △생활용품 등이었다.
일부 한국의 참가 업체들의 경우 많은 현지 업체들이 에이전트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시리아를 처음 방문한 일부 한국 업체들의 경우 전시회 초기에 자사 제품의 시리아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현지 업체의 반응이 좋아 이번 박람회에 대해 만족했고 향후 자사 품목 관련 전문 전시회 참가 의사도 밝혔다.
다마스커스 KBC에서는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을 위해 품목별로 시리아 바이어를 발굴해 참가 업체 1개사당 최소 6개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주선했다. 한국관 광고 및 홍보 활동으로 현지 유관기관(다마스커스 상업회의소)와 협력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한국관 참가를 홍보하였고 시리아 주요 일간지에 총 5회의 한국관 홍보 광고를 게재했다. 또 시리아 내 주요 비즈니스맨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홍보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한국 업체와의 상당을 희망하는 시리아 업체들의 경우 한국관 안내문 및 방문자용 ID카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한국 업체와 현지 업체의 상담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리아는 여러 무역 및 경제 협정을 통해 외국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시리아 경제 개발 및 자원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자국 시장을 점차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점진적인 무역 자유화를 이행하고 있다. 2009년 경제성장률은 GDP 5.5%를 기록해 전망치 3.6%를 상회하는 등 시리아 경제는 계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어 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시리아 시장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다마스커스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