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기업과 100만 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기업을 '풀뿌리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2010년도 수출기업화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2월30일자로 공고를 내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10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 신청을 1월4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력으로 수출능력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100만 달러 이하 수출 초보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수출 관련 전문교육, 외국어 카탈로그·외국어 동영상 제작, 해외시장조사, 바이어알선, 해외상품홍보, 수출지도자문·국내외전시회참여 등에 필요한 비용의 90%까지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내수 또는 직전년도 직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중기청은 ▶신청서 제출 당일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직전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으로 직전년도 첫수출에 성공(3만불 이상)하거나 수출증가율이 30% 이상인 수출기업 ▶09년 해외마케팅 바우처 및 수출중기육성 500-500프로젝트 선정기업과 지방청장이 선정한 환위험관리 우수중소기업 등은 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230억원으로 중기청은 약 17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기청은 2010년도 디자인개발 수행기관 선정과 관련, 2009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선정 공고는 2010년 3월중에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