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하락하며 7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미국 내구재주문의 예상 밖 감소가 성장세 위축
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범 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0.90포인트(0.35%) 하락한
257.21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5.99포인트(0.86%) 내린 5319.68을, 독일
DAX30 지수는 28.37포인트(0.46%) 떨어진 6178.94를 기록했다. 반
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3670.36으로 3.96포인트(0.11%)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 호재가 이어졌다. 도이체보에르스가 2분기 순이익
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4.05% 올랐고, 인피니온테크놀
러지는 흑자 전환 소식에 1.91%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 예상 밖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글로벌 성장세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